2025년 10월 30일부터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 자산으로 전환하여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가 시행됩니다.
출시 일정
1차 출시 (2025년 10월 30일)
참여 보험사: 삼성생명, 한화생명, 교보생명, 신한라이프, KB라이프
대상 계약
41.4만 건
가입금액
23.1조 원
2차 출시 (2026년 1월 2일까지)
참여 보험사: 전체 생명보험사 확대 (BNP파리바카디프생명, IBK연금보험 제외)
대상 계약
75.9만 건
가입금액
35.4조 원
신청 방법
대상자 안내
- 안내 시작: 10월 23일부터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개별 안내
- 대상: 55세 이상 고령층 전용 제도
신청 채널
시행 초기 신청 방법
- 대면 고객센터 또는 영업점 방문 필수
- 비교안내 시스템을 통한 시뮬레이션 제공
유동화 구조 이해
사망보험금 변화
| 구분 | 사망보험금 | 특징 |
|---|---|---|
| 유동화 신청 시 | 감소 | 기간이 길수록 차이 확대 |
| 미신청 시 | 유지 | 기존 사망보험금 그대로 유지 |
해약환급금 변화
| 구분 | 해약환급금 | 특징 |
|---|---|---|
| 유동화 신청 시 | 감소 | 시간에 따라 하락 |
| 미신청 시 | 유지 또는 증가 | 완만한 상승 추세 |
지급금 결정 요인
연령에 따른 차이
나이가 젊을수록 높은 지급금을 받을 수 있으며, 모든 연령대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지급금이 점진적으로 증가합니다.
55세 신청
지급금 수준: 높음
65세 신청
지급금 수준: 중간
75세 신청
지급금 수준: 낮음
유지 기간별 누적 지급액
10년 유지
3,745만 원
20년 유지
4,543만 원
30년 유지
5,308만 원
유동화 비율별 영향
| 유동화 비율 | 초기 지급금 | 사망보험금 |
|---|---|---|
| 80% | 높음 | 큰 폭 감소 |
| 70% | 중간 | 중간 수준 감소 |
| 60% | 낮음 | 상대적으로 유지 |
제도의 특징
장점
- 종신보험의 해약환급금을 재원으로 활용
- 고연령 계약자일수록 더 많은 금액 수령 가능
- 개인 상황에 따라 유동화 시점과 기간 선택 가능
유연성
- 유동화 도중 중단 또는 조기종료 가능
- 이후 재신청도 가능
향후 계획
제도 확대
- 서비스형 유동화: 헬스케어, 간병, 요양 등 서비스로 제공
- ‘보험상품의 서비스화’ 테스트베드로 활용
-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한 제도 개선 지원
신규 상품 출시
톤틴·저해지 연금보험 (2026년 초 출시 예정)
연금 개시 전 사망하거나 해지한 경우, 보험료 적립액보다 낮은 금액을 지급하는 대신, 연금액을 증액하는 연금 상품입니다.